중고 테슬라, 연식보다 생산지가 가격을 뒤집었다 — 미국산 vs 중국산, FSD 가능 여부가 시세를 가른다
2021년식 미국산 모델Y(주행거리 4.6만km)가 5,200만원에 거래되고, 2024년식 중국산 모델Y(2.3만km)는 5,080만원에 나왔다. 3년 더 오래되고 2배 넘게 달린 차가 더 비싼, 상식 밖의 역전이다. 중고차 블로거가 8월 실제 매물을 비교해 포착한 사례다. 비싼 쪽의 유일한 무기는 하나, FSD(감독형 완전자율주행)가 돌아간다는 점이다. 중고 테슬라는 이제 연식·주행거리보다 ‘어디서 만들었는지’가 가격을 가르는 시장이 됐다. 1. 미국산만 FSD가 되는 이유